서울시가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법 운영되고 있는 아파트 빌라 등 숙박시설을 다음 달 집중 수사합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아파트 등을 활용한 불법 숙박 영업행위 입건 건수가 지난해 5건에서 올해 들어 지금까지 10건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시는 숙박업소가 아닌 곳에 관광객들이 드나들며 발생하는 야간 시간대 소음 문제와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하는 악취 등의 문제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관광객 안전에도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행법상 공동주택에서 숙박업을 하려면 단지별 관리규약에 따라 입주민 과반의 동의를 받은 다음 외국인 관광 도시 민박업을 등록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또 사업자가 항상 거주하면서 사업자 거주 면적을 포함해 연 면적 230㎡ 미만 주택의 빈방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가정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숙식을 제공하는 등의 기준을 준수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유정 (chay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92613170998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